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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ar의 스토리
삶이 바쁠 때, 우리는 각자의 힐링 코너를 찾곤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디자이너인 곽현주에게 있어서, 그 코너는 주방입니다. 그곳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음식을 직접 요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자, 디자이너의 요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곳입니다. 이런 열망에서 ‘테이블 스타’라는 레스토랑이 창조되었습니다.
테이블 스타는 음식과 패션의 조화로, 서울 강남의 유명한 거리에 첫 지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로, 테이블 스타는 10년 이상의 운영으로 성공을 거두어 세 지점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중 하나는 베트남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 위치한 ‘하노이 테이블 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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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ar – 나만의 힐링 공간 “아지트”
롯데몰 1층에서 Table Star 는 조용하며 고급스러운 아지트처럼 느껴집니다. Table Star의 코너 공간은 고품격 실내 분위기로 꾸며져 있지만, 동시에 집에 편안하게 있는 듯한 익숙한 느낌을 주는 식당입니다. Table Star는:
디자이너 곽현주의 이탤리언 감성 요리 예찬
화려한 프린트로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곽현주 컬렉션과 기센 바이 곽현주의 디자이너 곽현주에게 요리, 그리고 레스토랑은 또 다른 도전과도 같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그녀의 요리에 대한 도전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건축 디자인을 하는 남편과 합심해 만든 ‘테이블 스타’는 이미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트렌디한 감성의 레스토랑으로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빈티지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평소 과감한 프린트를 즐기는 그녀답게 매장 곳곳에 직접 만든 화려한 패턴의 쿠션들을 배치해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외국에 자주 가는데, 다른 나라 요리는 입에 맞지 않아 잘 먹지 못하지만 이상하게 이탤리언 요리는 입에 꼭 맞는다고. 레스토랑을 오픈하기로 결심하고 주저 없이 이탤리언 요리를 선택하게 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이탤리언 요리를 좋아했어요. 특히 새우를 좋아해 감베로니 파스타를 즐겨 먹죠. 가을에는 감베로니에 제철 채소인 애호박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는데 아삭한 식감이 그만이에요. 서울컬렉션 준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도 감베로니 파스타를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기분까지 좋아지니 제 힘의 원천인 셈이죠.”
자신의 트렌디한 감성을 패션뿐 아니라 요리에도 담고 싶다는 곽현주 디자이너. 때문에 테이블 스타의 메뉴는 무수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친 뒤에야 비로소 손님들에게 전달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나아가는 그녀의 열정은 패션뿐 아니라 요리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